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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SPA 「조프레시」 국내 상륙
명동 1호점 오픈하며 국내 패션 시장 진출
2014-06-0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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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SPA 브랜드 「조프레시」가 국내 상륙했다. 지난 30일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 뮤지엄에서 론칭쇼를 개최한데 이어 31일 아시아 최초로 명동 1호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이번 론칭을 기념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 밈란’이 내한해 「조프레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프레시는 조 밈란이 캐나다 선두 식품 유통 업체인 로블로우 주식회사와 손잡고 2006년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로블로우 자사 마트를 기반으로 처음 40개 매장으로 시작, 3년 내 300개 매장을 확보하며 급속도로 성장했다. 캐나다에는 현재 340개 로블로우 내 지점과 16개의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미국 진출이후 680개 J.C.페니 내 지점과 뉴욕에 6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클럽모나코」의 설립자였던 조 밈란의 열정적인 디자인 비전이 이끄는 조프레시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으로 컬렉선을 넓히고 스포츠웨어, 액티브웨어, 이너웨어, 슬립웨어, 신발, 액세서리, 화장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한편 「조프레시」를 국내에 수입 전개하는 오리진앤코(대표 남기홍)는 부품 소재 산업으로 유명한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에서 패션 사업 진출을 위해 신설한 계열사다.

 

 

30일 1호점 개장에 앞서 선보인 2014 S/S 컬렉션에서는 동서양의 세련되고 국제적인 감각을 현대적이고 화사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중국의 산둥 실크로 만들어진 수트, 양단 소재로 다듬어진 청바지, 앤티크 벽지와 도자기의 멋을 재해석한 장식 등 화려한 디테일과 디자인을 부각시키면서도 「조프레시」의 브랜드 핵심인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탁월한 기능성’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야구 재킷과 통이 좁게 떨어지는 팬츠, 패치워크 디테일이 가미된 보이프렌드 진 등이 이번 컬렉션의 기본 디자인이다. 조 밈란은 “이번 시즌에서는 기능성을 앞세운 새로운 시크를 지향하는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잡아 브랜드의 핵심을 다듬었다”며 “클래식 룩을 유지하면서 섹시함과 멋스러움을 더한 룩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조프레시」는 명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C2와 코엑스 몰 등 올해 총 10개 매장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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