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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 ‘부부의 날’ 맞아 풍성한 이벤트
커플 아이템 출시 및 이색 이벤트 다채로워
2014-05-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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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부의 날(5월 21)을 맞아 패션 브랜드 및 유통업계가 부부 사이를 친밀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로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부부의 날’은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1995년부터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1일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 운동이 2003년 국회에 입법청원됐고, 2007년 부부의 날이 국가가 인정한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부부의 의미를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부부의 날을 기념해 패션 브랜드들은 물론 백화점들까지 이색적인 프로모션 전쟁에 돌입했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부부에게 잊지 못할 두 번째 데이트를 선물한다는 취지의 ‘사랑은 올리비아로렌을 타고~’ 메이크오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5일까지 「올리비아로렌」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결혼 전 남편과의 설렜던 첫 데이트, 첫 만남 등의 사연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메이크오버 기회와 함께 「올리비아로렌」 풀 착장, 외식 상품권, 기념촬영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1등이 아니더라도 당첨자에게는 「올리비아 엘」의 가방,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등 유의미한 상품들이 전달된다. 「올리비아로렌」 측은 “부부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주요 고객인 주부들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올리비아로렌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부부의 날을 맞아 차분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아웃도어 커플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 ‘로첼리네’, ‘아르세스’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두 제품 모두 기능성이 뛰어나다. 로첼리네는 냉감 기능성 소재 ‘아이스 큐브(ICE CUBE)’를 적용해 언제나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아르세스는 신체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셀리언트(Celliant)’ 소재를 사용한 고기능성 티셔츠이다. 「아이더」 측은 “아이더는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과 아내가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웃도어 커플 티셔츠를 선물로 추천했다”며, “이번에 선보인 로첼리네, 아르세스 짚 티는 기능성은 물론이고 부부애까지 뽐낼 수 있는 커플룩 디자인으로 출시해 평소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 즐기는 부부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화점들 역시 부부의 날 맞이로 분주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6일에서 25일까지 배우자를 위한 요리법을 소개하는 ‘사랑의 밥차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레시피 요리에 대한 스토리와 사진을 업로드 해 추첨을 통해 웨딩골드 세트, 주방용품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지난 16일에서 18일 ‘부부가 함께하는 아웃도어 특집전’을 열어 「노스페이스」「밀레」「블랙야크」 등 10여개의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며, 활동적인 부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상아 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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