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힐리앤서스가 잇달아 매장을 오픈하며 차세대 명품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힐리앤서스는 지난 14일 롯데면세점 잠실점에 여덟 번째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이는 2014년 들어서 세 번째 매장 오픈으로, 힐리앤서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다이애나, 라이스, 에린을 비롯해 안토니오 등 남녀 제품군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또 힐리앤서스는 이번 롯데면세점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4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권 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힐리앤서스는 가죽 명인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너 켈리 남에 의해 탄생한 글로벌 가방 브랜드로 클래식한 가죽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낸 독창성으로 세계 패션 피플의 차세대 명품백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정상급의 스타들이 힐리앤서스의 가방을 드라마와 일상 패션에서 착용한 사진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면서 세계에 K-패션 열풍을 불러 일으킨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힐리앤서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세 번째 매장 오픈 임과 동시에 힐리앤서스 여덟 번째 매장인 롯데면세점 잠실점 오픈을 통해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번 힐리앤서스 롯데면세점 잠실점은 롯데면세점 소공점 및 인천공항점과 함께 더욱더 많은 해외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리앤서스는 얼마 전 롯데백화점 본점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정식 입점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