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는 11월 19일 역삼역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서울모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패션디자이너 최범석과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가 ‘꿈과 열정만으로 스펙을 이긴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모드는 일방적 강연 위주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부의 강사로 나서는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는 고졸의 학력으로 그루폰의 임원이 되었으며‘청춘! 거침없이 달려라’라는 책을 출간하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일깨우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2부 강사를 맡은 최범석 디자이너는 ‘지아이홀딩스’의 대표이자 코오롱에프앤씨(FnC) 브랜드 ‘헤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홍대앞 노점상으로 시작해 동대문을 거쳐 세계4대 패션행사인 뉴욕컬렉션까지 거침없이 벽을 넘어서며 아직도 진행중인 그의 꿈과 희망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최범석 디자이너와 강남구 대표의 저서 사인회도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패션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56개 패션업체와 산학연계를 맺고 있으며 대학과 동일하게 2년제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과정을 실시하는 20여년 전통의 패션특성화 전문학교로 패션, 문화의 거리 지하철 3호선 신사역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다. 떠오르는 패션의 중심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업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통해서도 최신 패션 트랜드를 익힐 수 있다. 특히 특히 박춘무, 이석태, 곽현주, 강동준, 고태용, 윤세나 등의 현직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졸업 작품 크리틱 수업을 통해 산업현장과 교육이 만나는 한 차원 높은 교육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모드 홈페이지(www.seoulmode.or.kr) 또는 전화로(02-516-5550)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