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스위스 감성 트레킹 테크널리지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드디어 2억원대 매장을 탄생시켰다.

「센터폴」은 지난 해 9월 런칭 이후 약 7개월여 만에 월매출 2억원(4월, 대구성서점) 매장을 탄생시키며 아웃도어 시장의 탑 10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지난 2월 입점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 역시 오픈 후 안정적인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백화점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폴」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가정의 달 5월에도 매출 호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 한해 브랜드 총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시장 상위권 브랜드들과의 격차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센터폴」관계자는 세정 특유의 탄탄한 유통망과 지역 밀착형 사업 추진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매출 상승에 기여를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침체된 경기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조정을 한 ‘물가안정 119‘ 프로젝트,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 등 경기 불황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달래는 프로모션으로 호응을 얻으며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 선도를 위한 평창 청소년수련원과의 업무협약, 전국 14개 대학 패션관련학과 지원 등 10~20대의 영 소비자 타겟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과 사회공헌적인 활동들이 브랜드의 호감도 형성과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센터폴」은 트레킹 전문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한 전문성 강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센터폴 트레킹 스쿨’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트레킹 전문 지식과 정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센터폴」 각 매장을 ‘트레킹 인포메이션화’ 하고, 이를 점자 고객 대상으로 확장해 ‘트레킹은 센터폴’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구축하고 있다.

4월부터 운영된 트레킹 스쿨은 벌써 4기수를 거치며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5월 말까지 7기 수강생들이 수료를 마칠 예정이다.

매장 자체적으로도 기존 고객 관리 및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성서점은 매장 우수고객 관리, 성서공단 일대 기업 및 대학교 대상 프로모션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해왔다.

「센터폴」은 이 여세를 몰아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대상 프로모션 및 지역 활성화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효도선물 제안전’, ‘캠핑용품 20% 할인행사’ 등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입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상권 내 매장 입점율을 높일 계획이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 반(40명 기준) 전체 학생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하는 ‘우리반 짱! 선물 이벤트’를 개최, 가정의 달 기념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3만원의 추첨권을 구매하면 캠핑용 텐트, 고급 등산화 등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6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용품으로 구성된 행운 박스를 무작위로 선택할 수 있는 ‘복불복 럭키 박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역 및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전국 산악회에 랩핑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폴 산악회 가입 회원에 한해 5% 추가 할인 혜택과 더불어 각종 동호회 후원 등 다양한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월 25일에는 전속모델 배우 원빈과 함께 ‘아름다운 행복나눔’ 자선 모금 캠페인에 나서 브랜드와 모델이 뜻을 함께하는 훈훈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센터폴」은 판매 수익금 일부와 원빈 측의 기부금을 모아 소년소녀 가장의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센터폴」의 윤재익 이사는 “「센터폴」은 지난 해 9월 리런칭하며 아웃도어 2세대로 출발해 적극적인 유통망 확보와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향후 「센터폴」은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로서의 브랜드 컨셉과 메시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 시장 탑 10 브랜드로 진입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