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코리아(대표 김태근)가 4월 19일 ‘PH팩토리 아울렛’을 제천에 오픈한다.
PH팩토리 아울렛 제천점은 충북 제천시내에 대지면적 7,454㎡(2400평), 건물연면적 2,646㎡(800평) 규모로 전문 팩토리 아울렛을 지향한다.

분양매장이 아닌 수수료 매장으로 대부분 브랜드 종합관 형태로 입점 진행되고 있으며, 입점이 확정된 브랜드로 ABC마트, 이랜드 팩토리아울렛, STCO 팩토리아울렛, 맘스맘, 스프리스 등으로 MD 구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PH팩토리 아울렛 제천점의 지리적 여건도 다양한 집객 요소를 가지고 있다. 우선 이마트 제천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울렛이 오픈함과 동시에 바로 옆 부지에 예식장 등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풍부한 유동 인구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제천시에서 4Km 가량 떨어져 있어 도심과 접근이 용이하고 주변 아울렛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제천뿐 아니라 영월, 단양 등 인근 도시 30만 명의 인구를 흡수해 지역 랜드마크로 인지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PH팩토리 아울렛 제천점은 동시주차 1천대 가능한 대형 주차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마트 제천점과 연계되어 자연스런 고객화보가 이루어 질것으로 보이고, 광고 및 홍보활동,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꾸준히 진행해 집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PH팩토리 아울렛의 결제 방식은 입점 브랜드가 아울렛 운영 회사로 약정 수수료 만큼 입금하는 ‘임대을’ 방식을 취함으로 대다수 아울렛이 사용하는 ‘특정매입’ 방식에 비해 브랜드로 바로 매출이 잡히는 방식으로 원활한 자금의 gm름이 가능 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2013년 5~6월에 추가로 2차부지를 오픈할 예정으로 2차부지에는 F&B, 스포츠 전문 브랜드 등을 유치해 매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집객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PH코리아는 PH팩토리 아울렛 제천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아울렛 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청주점의 오픈이 가시권에 들어왔으며 울산과 제주 등에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PH코리아 진용석 이사는 “매출에 기반을 둔 복합 아울렛을 오픈해 1년차에 150억원, 2년차에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