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HERALD

News Brief

섬산련 ‘SPA 브랜드의 대응방안’ 발간

SPA 브랜드의 운영현황, 민간•공공부문 대응전략 수록

2013-01-1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글로벌 SPA 브랜드 확산에 따른 대응전략을 수록한 ‘글로벌 SPA 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출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제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패션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반면 글로벌 SPA 브랜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한국에 진출한 해외 SPA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5%대 내외에 머무르고 있으나, 국내시장에서의 성장률은 77%로 패션산업 평균이 4.7%에 불과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러한 해외 SPA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확대로 인해 한국의 패션브랜드들은 장기적으로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될 위험에 처해있다.

이 보고서는 SPA 브랜드 관련 국내외 연구기관 발표자료와 주요 SPA 브랜드 보유기업의 기업분석 보고서와 함께 국내외 SPA 브랜드 전문가 인터뷰를 활용해 작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SPA 브랜드의 운영현황 및 정부정책, 국내 SPA 브랜드의 운영현황, 민간/공공부문의 대응방안 등을 수록했다.

지난기사 리스트

.[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 정부지원사업 ‘미래내일 일경험’, 패션ㆍ유통 업계 앞다퉈 활용 [24-10-19]
.제35회 대구컬렉션, K패션의 역량과 2025 뉴컬렉션을 한자리에서 확인 [24-10-17]
.[F&F]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 [24-09-05]
.[부고] 박윤정 에스모드 서울 이사장 별세 [24-08-14]
.[코오롱FnC]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로 K패션 이끈다 [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