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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러코리아, 친환경 ‘코르크-쉘’ 제안
보온 단열성 탁월…천연 항균 기능에 착용감 우수
2012-12-2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가 신소재 ‘코르크-쉘(Corkshell)’을 본격 선보이며 기능성 소재시장에 친환경의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쉘러의 코르크-쉘은 천연 원료인 코르크를 이용한 친환경 소재로 기존 소프트-쉘보다 보온성이 뛰어나며, 직물 구조에 따라 최대 50%정도의 향상된 단열성을 제공한다. 이 소재는 통기성도 우수하고 부드럽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천연 항균 기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착용감도 뛰어나 모든 겨울 및 봄?가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친환경 소재다.

코르크-쉘은 와인병 마개를 생산할 때 생기는 코르크 부산물을 활용한다. 이 재료는 FSC 산림경영 인증을 받은 것으로 쉘러는 이 코르크를 잘게 부슨 후 가루로 만들어 자사 특허 기술을 이용해 소재에 접목시켰다.

재생 가능한 코르크는 거품 형태의 구조로 이뤄져 단열 효과가 뛰어나다. 1입방센티미터 당 4천만개의 세포로 이뤄진 촘촘한 그물구조에 공기와 가스가 차 있어 상당히 가벼우며 내구성이 좋고 신축적이다. 또한 코르크는 와인병 마개를 통해 잘 알려진 항균기능까지 지녔다.

쉘러의 코르크-쉘은 지난 프리디히하펜에서 열린 아웃도어 박람회에서 소재혁신 부문에서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섬유 생산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규격인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받아 생태학적으로 안전하고 자원이 경제적으로 활용됐음을 보장받았다.

쉘러코리아는 이번 F/W 컬렉션에서 코르크-셀을 선보이고 있다. 종류는 두 가지로 원단 안쪽에 코르크 코팅을 입힌 단일 레이어과 신축적이고 방수?방풍이 되는 표면원단 그리고 통기성이 우수한 안감 사이에 코르크 코팅이 있는 3-레이어다. 또한 코르크의 신축적인 속성 덕분에 코르크-쉘은 단방향 또는 양방향 스트레치로 제공된다.<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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