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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DB] 2012년 상반기 패션기업 매출, 영업이익 실적
판매률 확대 위한 원가 부담, 가격 인하 가중
2012-08-3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xherald@unitel.co.kr
국내 패션기업의 실적이 1/4분기 이어 2/4분기에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내 패션기업의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실적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한국증권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 28개 패션기업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반기순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등을 보면, 전체적으로 매출은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패션 경기 침체와 이상 기온, 그리고 글로벌 경제 악화 등에도 불구하고 선전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 같은 실적 흐름은 매출 비중이 큰 지난해 추동시즌의 매출 부진과 꽃샘추위로 인한 봄 신상품 판매 부진, 폭염으로 인한 여름 매출 감소, 그리고 국내외 경제 악화에서 비롯된 패션 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국내 패션기업들은 정상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계속 기획 및 할인판매에 집중했고, 이것은 다시 제조원가 상승과 수익성 악화라는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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