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글로벌 「게스」의 ‘ONE WORLD ONE BRAND(OWOB)’ 행사에서 게스코리아 김상오 상무가 「게스」 글로벌의 공로상격인 ‘PASSION FOR THR BRAND’를 수상했다.

OWOB 행사는 2년 마다 한번씩 전세계 87개국 게스인들이 LA에 모여 3일 동안 다양한 컨퍼런스와 각 국가, 대륙 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글로벌 「게스」의 가장 큰 행사로, 이번 OWOB 행사에서는 게스아시아의 디렉터이자 게스코리아의 대표인 제임스박 이사가 진행한 아시아 지역 발표가 가장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시아 전체 매출의 64.5%를 차지하고 있는 게스코리아의 눈부신 성과는 전세계 게스인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으며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한국의 위상을 전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오 상무는 한국 진 시장 넘버원 브랜드로의 「게스」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게스 진」에 이어 「게스 슈즈」 「게스 언더웨어」 「지바이게스」까지 지속적인 라인 익스텐션으로 게스코리아의 성장세를 이끈 성장주역으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김 상무는 “「게스」 30주년 행사를 겸한 자리에서 상을 받아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게스코리아는 「게스 진」의 시장 안착에 발맞춰 「게스 언더웨어」 「게스 슈즈」의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을 도모한 한편 지난해 F/W에 런칭한 「지바이게스」의 볼륨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를 토대로 향후 5년 뒤 6000억원 매출액을 달성해 게스아시아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전세계 매출의 7.5%를 달성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5개년 계획의 힘찬 발걸음을 도약하고자 국내 정상급 K팝 스타들과 고객이 함께하는 ‘게스 30주년 파티(GUESS 30th PARTY)’를 진행한다. 전 세계 「게스」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단독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전세계 「게스」 중 최고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게스코리아가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오는 7월 6일 오후 8시부터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GUESS INC는 「게스 진」을 필두로 전세계의 다양한 익스텐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엔 87개국 매장에서 29억 9천만 달러(한화 약 3조 2천억)의 매출 기록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