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라젤로」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러브 만찬 캠페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라젤로」의 전속 모델 ‘전인화’ 주연의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모티브를 얻어 진행하고 있는 ‘러브 만찬 캠페인’은 2012 Summer 홈파티 스토리 화보 공개, 러브 건강 캠페인 전개, 러브 만찬 파티 이벤트, ‘어르신들의 만찬’ 사회공헌 전개, 가정의 달 패션 제안 등 5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략적인 타이밍과 철저한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MBC ‘신들의 만찬’ 제작 지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문의 및 매출 성장율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라젤로」는 올해 매출 500억원, 유통망 110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젤로」가 이번에 공개한 여름 화보는 ‘Sweet Home Party’를 컨셉으로 파티를 준비하는 여인의 여성스러움과 단아함을 담아냈다. 요리하는 전인화의 모습과 화려하고 맛스러운 만찬을 통해 ‘러브 만찬 캠페인’을 예고했다. 전인화는 촬영 당일, 스텝들을 위해 손수 구운 쿠키를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2단계 전략인 ‘러브 건강 캠페인’은 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라젤로」 본사 임직원 전원이 청계산 등산로에 방문해 약 2,000여명 등산객에게 황사 대비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고 황사철 건강 상식을 설명했다. 또한 균형있는 식단과 긍정적인 자세를 강조하며 홈파티 노하우가 담긴 「라젤로」 화보를 배포했다.

건강 캠페인 이후 전개된 ‘러브만찬 파티’ 이벤트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300여명 고객에게 드라마 ‘신들의 만찬’ 협찬상품세트와 전인화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응모 문의 외에도 멤버십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최근 기아대책과 진행한 ‘어르신들의 만찬’ 사회공헌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BC ‘신들의 만찬’에서 영감을 받은 행사는 독거 노인에게 만찬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다.

배우 전인화, 에드워드권 요리연구가, 「라젤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언론의 열띤 취재 세례를 받기도 했다. 전인화는 드라마 속 한식 명장답게 참석자들을 위해 직접 만찬을 요리했다. 직접 음식을 먹여드리며 눈시울을 붉혀 노인들과 감동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라젤로」 임직원은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라젤로」는 브랜드 성장과 더불어 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선보인 ‘러브만찬 페스티벌’ 코디 북은 가정의 달 패션을 제안하며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대해 「라젤로」사업부의 이상호 본부장은 “러브만찬 캠페인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의 시너지를 통해 성공리에 진행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며 “매장 프로모션부터 사회공헌 활동까지 단계별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 문의 증가와 높은 매출 신장율을 이끌었다. 라젤로가 여성 캐주얼의 대표 밸류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차별화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