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사업설명회를 통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들어간다.

「센터폴」는 오는 4월 19일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옆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스위스 트레킹 여행’이라는 테마로 패션쇼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사업 비전 설명회로 “센터폴, 스위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2부는 “센터폴, 스위스 아웃도어 코스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패션쇼를, 3부는 “센터폴, 넥스트아웃도어 비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매장개설 상담회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고, 그 트렌드 변화의 중심에 스위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센터폴」이 이러한 스위스 아웃도어 코스에서 나온 각 기술을 적용해 아웃도어 소비자의 새로운 대안이라는 사업 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패션쇼는 스위스 트레킹 테크놀러지의 탄생 배경을 「센터폴」의 제품과 연결해 풀어놓을 예정이다. 스위스 아웃도어 코스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상품으로 연결해 아웃도어의 정체성 확보와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가두 대리점 상담은 지역별로 영업 담당자가 「센터폴」의 향후 영업 전략과 지역별 영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폴」은 이 행사에서 스위스 유명 아웃도어 코스 도시를 모티브로 몽블랑 라인, 융프라우 라인, 루체른 라인, 베른 라인 등 총 4가지 상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몽블랑 라인(Mont Blanc)은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을 바탕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리얼리티를 소개한다. 이 상품은 웅장한 자연을 만나는 순간에 직면하는 거센 찬바람과 환경에 적합한 ‘테크니컬 라인’이다.

융프라우 라인(Jungfrau)은 6만㎞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운동역학적 시스템과 특수 소재를 적용한 ‘컨버전스 라인’이다.

루체른(Luzern) 라인은 스위스의 중앙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 지역을 모티브로 자연 속에서 누리는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게 해 주는 ‘컨비니언스 라인’이다.

베른(Bern) 라인은 중세시대의 문화가 숨쉬는 건축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위스 수도를 모티브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시티 라이프를 담아 만들어 낸 ‘라이프스타일 라인’이다.

한편 「센터폴」은 올해 유통망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개 매장을 계약 완료했다. <허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