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본점 4층 남성복 매장은 남다른 디스플레이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각 브랜드 매장들이 메인 디스플레이 공간에 브랜드별 컨셉을 부각시켜 타 브랜드 매장과 확연하게 차별화를 줬다. 「빈폴」은 브랜드 컨셉에 맞게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캐주얼웨어로 디스플레이했으며, 「레노마캐주얼」은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밝은 컬러의 콤비상품으로, 「티아이포맨」은 유니크한 디자인을 메인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이는 AK플라자 본점 만의 차별화 요소로 꼽히며 그 브랜드의 충성도로 이어져 매출과도 연결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매장으로 가는 연결통로 바로 옆에 위치한 「빈폴」은 트렌디한 감성의 캐주얼 상품군을 위주로한 디스플레이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트러디셔널 캐주얼 조닝의 매출 1위 브랜드로 순항 하고 있다.
또 매출 2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레노마캐주얼」과 「티아이포맨」은 타브랜드들이 블랙색상 위주의 정장으로 디스플레이한 것과 달리 밝은 색상의 콤비상품으로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티아이포맨」은 지난해 하반기 온라인 매출 활성화로 137%의 신장률을 보여 화제다.
「레노마캐주얼」 도 중저가 상품 구색을 다양화해 상품의 다양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지난해 74%의 성장률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캠브리지멤버스」도 지난해 F/W 코트상품이 강세를 보이며 매출 3위를 기록했으며, 「갤럭시」는 지난해 7%의 성장률을 보이며 남성정장 대표 브랜드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AK플라자 본점 남성매장은 상권내 경쟁력 대비 주요 MD를 보강하기 위해 올해 8월 「커스텀멜로우」를 추가 입점 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AK 본점 근처에 오픈한 신도림 디큐브시티백화점이 젊은 소비자들을 대거 유치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라는 것이 매장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AK 본점은 포멀정장과 캐릭터캐주얼, 셔츠, 타이 상품군을 한 동선에 위치시킨 조닝 구성으로 토털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연계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연계구매 유도는 화합을 중시하는 각 브랜드 메니저들의 역할이 큰 몫을 했다. 백화점 내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남성 매장 직원들은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은 물론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도 같이 제안해지고 있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AK플라자 본점 남성의류 매장은 고정고객을 꾸준히 유치시키고 신규 고객들의 내점도 함께 유도할 다양한 감성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별 우수고객 5명을 초대해 충북 단양 관광이나 제주도 올레길 여행을 기획하고 있으며, 상층에 위치한 CGV로 인한 가족단위의 쇼핑 고객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계획 중에 있다.
남성의류 매장을 담당하고 이상구 과장은 “저희 남성 매장은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백화점 내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VIP고객들은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