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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rief
백화점, 중소업체 입점 판매수수료 31.8%
판촉인건비 연간 4억1천만원, 인테리어비 1억2천만원 추가
2011-10-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백화점 입점 중소업체는 판매수수료와 인권비, 인테리어비, 판매촉진 비용등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에 납품하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들 중소납품업체들은 백화점 입점 판매수수료로 평균 31.8%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납품업체는 백화점에 납품할 때 발생하는 판매수수료 외에도 판촉사원 인건비, 인테리어비, 판매촉진비용 등을 따로 추가 부담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롯데?현대?신세계 등 상위 3사 백화점에 납품하는 중소업체 7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이유는 대부분 납품업체는 계약상 휴일 기준으로 책정된 3~5인의 판촉사원을 백화점 각 지점에 의무적으로 파견해야하는데, 고객이 적은 평일에도 이와 똑같은 기준으로 판촉사원을 파견해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납품업체가 계약상 판촉사원의 수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약해지 사유가 된다. 이는 결국 중소업체들이 수수료 및 추가부담 상승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하게되고, 이익감소는 상품개발 위축, 판매부진, 또 수수료 및 추가부담 상승의 악순환 구조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백화점의 평균 판매수수료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에 걸쳐 2.7% 인상됨에 따라 중소납품업체의 이익도 함께 4.5% 감소했다는 분석이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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