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SPA형 다국적 멀티 셀렉트숍 「랩(LAP)」이 신세계강남점을 통해 성공적인 테스트 마켓을 거치고 올 하반기에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지난 8월 26일 신세계 죽전점을 오픈한데 이어  9월2일 현대중동점 유플렉스, 9월7일 신세계광주점 등 3개점을 총 80여평의 대형규모로 오픈했다. 지난 3월 오프라인 직영 1호점으로 신세계 강남점에 60여평 규모로 오픈한 「랩」은 다국적 멀티 소싱라인 구축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셀렉트숍과 틀에 박힌 유통 방식을 벗어난 상품 구성으로 런칭과 동시에 폭발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패션유통가의 관심을 이끌었다.

「랩」은 즐거움과 재미, 트렌드와 가격, 감성이 있는 다국적 멀티 셀렉트숍으로 패션시장의 새로운 대안 마켓으로 부각, 대형 백화점들의 꾼준한 입점 러브콜이 이어졌으며 서울 뿐만이 아니라 경기권과 인천 등 수도권 소비자들이 직접 신세계 강남점 매장을 방문해 구매할 정도의 마케팅 파급효과 커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랩」은 신세계 강남점 단일점포에서 3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9월에는 6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했다.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추가  오픈한 신세계 경기점, 광주점, 현대 중동 유플렉스 매장도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 경기점은 오픈 첫 주에 주말 매출이  1억 4천만원, 현대 중동 유플렉점 1억 2천만원, 신세계 광주점 1억 5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랩」은 이번시즌  1970년대 복고 스타일을 재해석, 과장된 실루엣과 빈티지한 색감이 돋보이는 캐주얼 무드를 바탕으로 트렌디하고 영한 스트리트 감성이 반영된 「랩」고유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규 오픈 매장에 박한별, 윤승아, 고준희, 쥬얼리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스타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에고이스트」「매긴 나잇브릿지」「플라스틱 아일랜드」를 연이어 런칭하며 확고한 브랜드 입지를 굳혀 온 아이올리는 기존 여성복 시장의 정형화된 소비패턴에 식상함을 느끼는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SPA형 다국적 셀렉트숍「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매장 확대시지는 2012년 부터이며 「랩」은 내년에 35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