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뮤지션들과 함께 ‘WHO AM I : 그럼 나는 뭔데’라는 싱글 음원을 출시한다. 

이 앨범 작업은 UV프로젝트(유세윤, 뮤지), 유희열, 정재형 등 음악세계와 개성이 분명한 4명의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브랜드 시그니처 음악(테마 송)으로 제작한 ‘WHO AM I: 그럼 나는 뭔데’음반은 UV프로젝트가 작사 작곡을 하고, 유희열, 정재형이 피처링했다.

특히 「헤지스」는 ‘비틀즈’를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브리티시 트러디셔널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전달하고자 지난 8월말 영국 런던 현지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UV프로젝트와 정재형, 유희열은 비틀즈 마지막 콘서트로 유명한 루프톱(Roof-Top) 공연 재현을 통해 1960년대 중반 전성기 시절의 비틀즈 곡과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연상시켰으며, 당시 세계적인 유행을 이끌었던 비틀즈 고유의 모즈룩 스타일을 복고적인 감성으로 위트있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문화마케팅은 고유의 음악 세계로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희열과 정재형, 그리고 늘 새로운 시도와 비틀기로 최근 대중음악계에서 큰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UV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의 가치를 존중하는 가운데 「헤지스」만의 모던함을 접목해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곡의 가사는 뮤지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여인을 사랑하게 된 가슴 시린 두 번째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한층 완성도 높은 브릿팝 발라드 곡을 4명의 뮤지션이 진지한 연기 몰입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 음원이 출시되자 마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헤지스」는 스페셜 음반 출시와 함께 뮤직비디오 내 “숨은 H찾기” 이벤트를 9월22일부터 2주간 「헤지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스페셜 앨범을 증정한다. 또한 9월 말부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미티드 앨범 패키지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