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이번 시즌 새롭게 전개하는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이 지난 3월 4일 큰 관심 속에 강남점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캐스 키드슨」은 오픈을 기념해 로고가 들어간 풍선과 쿠키, 캔디 등을 나눠주고 강아지 인형 쿠션을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북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브랜드 고유의 프린트인 도트와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차별화되고 로맨틱한 매장 데코레이션,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들로 젊은 여성고객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1993년 영국 런던의 서부 홀랜드 파크 근처에 작은 가게로 출발한 「캐스 키드슨」은 브리티시 위트가 담간 빈티지 패브릭 가구, 웰페이퍼 등으로 단시간 내에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에 디자이너 캐스 키드슨는 그녀의 상징적인 꽃 프린트를 디자인해 제품화하기 시작, 아이코닉 상품인 다리미판(Ironing Board) 커버를 선보이면서 영국의 대표 홈 라이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캐스 키드슨」의 홈컬렉션과 액세서리, 패션(여성, 아동) 라인 등 다양한 상품들은 처칠 차이나(Churchill China)와 풀턴 엄브렐러(Fulton Umbrellas)와 같은 회사와의 라이선스 파트너십으로 제작되고 있다.

또한 「밀레(Millets)」와 「카폰 웨어하우스(Carphone warehouse)」, 영국 전통 라디오 브랜드「로버츠(Roberts)」 등 타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캐스 키드슨」은 영국 내 32개의 로드숍과 백화점 컨세션 매장, 2개의 아일랜드 매장, 8개의 일본 매장, 1개의 쿠웨이트 매장 등 전 세계적으로 유니크한 생활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한국 매장 오픈으로 아시아 마켓에서의 파워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 컨디션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캐스 키드슨」은 한국 공식 홈페이지(www.cathkidstonkorea.co.kr)를 오픈하고 3월 4일 당일에 한해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고객과 매장에서 배포한 고객 카드에 가입한 이들에게 5천점 마일리지 적립행사를 가졌다.

또, 이 날 강남점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캐스 키드슨」 정성현 브랜드장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국내 런칭과 동시에 마니아들이 생겨날 정도”라며 앞으로 「캐스 키드슨」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