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진화를 계속한다.
지난 시즌 “Your Best Way to Nature” 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정통성과 기능성을 유지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해왔던 「코오롱스포츠」가 또 다른 모습으로 진일보한다.

이번 시즌에 「코오롱스포츠」는 더욱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젊어지고 세분화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트래블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과감한 패턴과 다양한 실루엣의 여성 라인을 강화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장 꼴로나 (Jean Colonna)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새롭게 선보이는 ‘트래블 라인’뿐만 아니라 디자인팀과의 열정적 상호교감 및 협업을 통해 제품 하나하나에 보다 많은 힘과 영혼을 불어넣는 리프레시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월 27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마련된 2011 S/S 프레젠테이션에서 장 꼴로나(Jean Colonn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트래블 라인’을 비롯, 이번 시즌의 컬렉션을 함께 제안했다.

이 날 행사가 열리는 비욘드 뮤지엄은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 장면처럼 신비롭고 눈길을 끄는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이 연출됐다. 「코오롱스포츠」의 슬로건인 “Your best way to nature”를 형상화한 길을 따라 나서면, 이번 봄여름 컬렉션의 디자인 테마인 상록수(Evergreen), 반딧불(Firefly), 컬러블럭(Color block) 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꾸며진 총 5개의 마법과 같은 공간들을 통해 자연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길들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