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비엔비(대표 안동현)의 「피에르가르뎅 셔츠」가 올 S/S부터 확 달라진다.
올해는 「피에르가르뎅 셔츠」가 한국에 진출한지 30주년 되는 해로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성공한 남성의 모습을 셔츠에 담아 셔츠 시장의 리딩 브랜드가 되기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뉴 「피에르가르뎅 셔츠」’는 기존 베이직하고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신상류층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셔츠로 거듭난다.

이번 시즌부터 선보이는 셔츠는 기본 디자인부터 다양한 칼라와 셔츠 길이는 물론 연출 방 법에 따라 디자인이 변하는 트렌스 포머 스타일, 아웃터 느낌의 스타일, 핸드메이드 자수로 고급스러운 손맛이 느껴지는 스타일 등 차별화된 셔츠를 선보인다. 

타겟은 신분 상승 욕구와 패션 감각을 갖춘 30대 남성이 메인이고, 서브 타겟은 정통 스타일에 바탕을 두되 가벼워 보이지 않는 캐주얼 라인과 베이직 라인을 선호, 개성을 중시하고 성공한 30대에 대한 동경심을 가진 20대 후반 남성이다.

또한 셔츠는 여성들이 남자친구 또는 남편에게 선물을 한다거나 대리 구매한다는 점에 착안을 두고 여성 고객들도 타겟 포지셔닝에 두고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상품 라인은 컨셉트와 타겟에 따라 ‘클래식(Classic)’ 라인과 ‘어반나이트(Urbanite)’ 라인, ‘시크 캐주얼(Chic Casual)’ 라인으로 구성된다.

새로워진 「피에르가르뎅 셔츠」는 젊어진 감성만큼 신규 고객을 적극 유입하기 위해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인 ‘어바나이트’ 라인을 45%로 확대한다. 또한 ‘클래식’ 라인은 40%로 전개하고 유니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시크 캐주얼’ 라인은 15%로 진행된다.

가격은 10~12만원대(5%) 13~15만원대(60%), 16~19만원대(25%), 20~22만원대(10%)로 구성, 책정 하는 등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패키지와 라벨도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는 화이트 바탕에 브랜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줘 세련된 모습을 전해주고 있으며, 라벨도 라인별로 컬러를 달리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쉽게 구별시켰다.

이와 같이 「피에르가르뎅 셔츠」는 올해 상품뿐만 아니라 브랜드 전체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고 한층 성숙되고 트렌디한 모습을 제안한다. 또한 25개에서 올해는 10여개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대해 로얄 비엔비의 윤태영 이사는 “「피에르가르뎅 셔츠」는 상품의 변화와 함께 앞으로 소통의 통로를 적극 활용,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