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엠디자인(대표 정해준)의 골프 & 스포츠 캐주얼웨어 「엘레강스스포츠」이 1천억원 볼륨 브랜드로 우뚝 섰다. 

「엘레강스스포츠」는 지난 12월 월매출 1억원 이상 달성 매장이 10개점에 달하는 등 지난해 목표 연매출인 1천억원을 달성했다. 또 올해에는 지속적인 성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1천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지난해 「엘레강스스포츠」는 유통망 정비를 통해 매장 효율화 극대화와 매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했다. 이는 유통 정비를 통해 비효율적인 매장을 축소하고, 기존 매장에 집중함으로써 매장당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이로 인해 우수상권과 수도권 지역에 매장이 늘어났고, 이것은 곧바로 매출 상승과 효율 확대로 이어졌다.

또한 이 같은 성장은 캐주얼 비중 확대와 새로운 시즌 테마 전개, 지난 하반기부터 선보인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면서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켰고, 이로 인해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엘레강스스포츠」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발 빠른 기획력과 안정된 영업력을 중심으로 물량 확대 및 유통 전략에 박차를 가해 불륨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30~40평대 중대형 매장을 오픈해 서울과 수도권 공략에 집중하는 한편, 매장을 대형화해 매출 볼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지원을 통해 중간급 매장을 상위 그룹으로 집중 육성시켜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엘레강스스포츠」의 김한흠 전무는 “2010년은 유통망 정리에 집중하면서 예년보다 전체 매장수가 늘어나지 않고 효율과 순익 모두 크게 향상됐다”며 “올해에는 안정화된 유통망을 기반으로 물량을 확대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작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엘레강스스포츠」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엘레강스스포츠」는 현재 SBS TV 일일 드라마 ‘세자매’ 제작지원에 이어 SBS 주말 드라마 ‘웃어요 엄마’등을 제작지원을 하고 있으며, 젊은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골프 프로모션과 라디오광고, 잡지광고 등 전략적인 매스미디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