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세정(대표 박순호)은 지난 12월 14일 부산 본사에서 서곡 초등학교와 UP스쿨 협약식을 가졌다.

UP스쿨이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신문, KBS문화방송총국, MBC부산문화방송, 부산경남대표방송KNN이 후원하는 기업과 학교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기업의 사회적 자원과 학교자원 연계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와 함께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결연행사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순호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교 내 시설확충 등의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서곡 초등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교육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세정은 지난 2007년부터 부산시 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사랑 나눔 UP스쿨 결연운동에 동참하며 3억3천만원의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등 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세정은 ‘세정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우수인재 1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매월 10명의 부산 지역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