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메트로시티」가 부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메트로시티」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과 센텀시티점, 광복점, 동래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 5개의 매장에서 플로어쇼와 트렁크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열린 패션쇼와 바자회에 이어 지방 고객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1일 토요일에 있었던 롯데 센텀시티에서는 샤롯데 VIP극장에 고객 30명을 초대해 영화 ‘투어리스트’ 관람과 함께 케이터링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의 MVG 라운지에서 열린 트렁크쇼를 함께한 고객들은 쇼가 끝나자마자 매장으로 가서 제품을 바로 구입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보였다.

이에 대해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부산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럭셔리한 감성의 「메트로시티」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 「메트로시티」 에디터 매거진’ 창간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매거진은 지난 8월에 선발된 「메트로시티」 1기 에디터들이 발행한 잡지로 「메트로시티」 패션쇼에서부터 강남 페스티벌 등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또한 장윤주, 박신혜, 박태윤 등 트렌드세터 인터뷰와 광고 촬영 현장, 매장 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이에 따라 1년에 2번 발행되는 ‘ 「메트로시티」 에디터 매거진’은 창간호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잡지만이 아닌 연필과 파일 케이스를 패키지로 구성해 전국 26군데 대학교를 선정, 패션관련과에 100부씩 무료로 배포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배포와 동시에 매거진을 접한 학생들이 ‘ 「메트로시티」 에디터 매거진’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이며 벌써부터 2기 에디터를 희망하는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메트로시티」는 앞으로도 에디터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며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트위터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