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대표 신완철)가 F/W 새롭게 런칭한 「커밍스텝」이 신선한 이슈와 아이디어로 영 캐주얼 조닝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런칭 첫 시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전국 주요백화점 A급 매장의 유통 전개로 화제를 모았던 「커밍스텝」이 다양한 이슈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뉴욕 감성의 네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한 캐릭터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커밍스텝」은 트렌드에 민감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늘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 문화와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컨셉트로 ‘뉴 컬처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다. 테일러링과 퀄리티에 충실하지만 위트와 유머를 담고 있는 ‘스마트 위트’를 통해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감각을 지닌 고객들에게 어필하고자 한 것.

이러한 전략으로 「커밍스텝」이 선보이는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커밍스텝」이 전개하는 셀러브리티 티셔츠와 셀러브리티 스타일을 중심으로 패셔니스타들의 이슈가 되고 있다.

런칭과 함께 세계적인 셀러브리티 미란다 커(Miranda Kerr)를 뮤즈로 스타 스타일리스트 알라스테어 맥킴(Alastair McKimm)이 스타일링에 참여한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커밍스텝」은 이후 걸 그룹과 톱 배우 등 국내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착용하면서 ‘셀러브리티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이들 셀러브리티들은 드라마와 오락프로의 PPL이 아닌 시사회나 개인적인 행사장에 「커밍스텝」의 옷을 착용해 자신의 패션 감각을 과시하며 자연스럽게 「커밍스텝」을 노출시키고 있다. 또한 스타들의 셀러브리티 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블로그와 인터넷 뉴스에는 연일 「커밍스텝」에 대한 기사와 이슈가 포스팅되고 있으며, 이들이 착용한 케이프 코트와 야상 점퍼 등은 이미 10월 초에 완판되면서 리오더에 들어가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헐리우드 배우의 셀러브리티 룩이 전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끄는 등 셀러브리티의 역할이 패션마켓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러한 현상은 신규 브랜드로서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커밍스텝」측은 “항상 새로운 이슈를 만들겠다는 「커밍스텝」의 전략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많은 셀러브리티와 스타일리스트들이 「커밍스텝」을 즐기고 있으며 실제로 그들이 직접 매장에서 옷을 구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는 「커밍스텝」이 패션의 최전선을 달리는 패셔니스타들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커밍스텝」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트위터는 「커밍스텝」의 옷과 스타일을 공유하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커밍스텝」의 블로그가 여느 오피셜 블로그와 다른 점은 런칭부터 함께 참여했던 전문 컨텐츠 기획자와 에디터, 홍보 담당자가 함께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커밍스텝」의 블로그는 상업적인 제품 정보나 매장 소개, 이벤트를 떠나 「커밍스텝」과 함께하는 친근한 일상의 이미지로 트렌드와 제품, 디테일 하나까지 세세하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객관적인 리뷰 포스팅과 이슈로 친근함과 궁금증을 더해 오픈 2개월 만에 방문자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며 ‘커밍피플’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커밍스텝」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 심벌을 활용한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브랜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SNS를 통한 소통이 런칭 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장 방문과 제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이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의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밍스텝」은 런칭 첫해인 올해 9개점에서 43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것이 온다’는 뜻을 지니는 브랜드 네이밍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이슈로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