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올포유」패밀리가 떴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회사 패밀리들과 함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 이를 위해 「올포유」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전체 워크샵(Forever Festival)을 개최했다.

첫째날에는 거문오름 트레킹, 승마, 4륜 오토바이 체험, 둘째날은 산방산 사랑의 유람선 여행, 비바제트 보트 체험, 일출랜드의 아열대 식물공원 및 미천굴 탐방, 셋째날은 올레길 체험코스에서 사이클 여행, 선상 낚시 등 다양한 레저와 문화체험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임직원 모두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동 및 소통이 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 미래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 「올포유」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리를 마련해 임직원이 하나된 모습을 통해 좋은 회사, 아름다운 회사,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포유」는 지난 상반기에 23%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초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상반기에 처음으로 월매출 100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전국 190개 매장 가운데 24개점이 1억원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매장들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올포유」의 최지만 부장은 “지난 1년간 유통 및 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향상시킨 것이 매출에 기여한 것 같다”며 “특히 대형 매장뿐만 아니라 중소형 매장의 점당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전산 시스템과 1일 배송시스템 구축 등 상품 공급 및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도 매출 증가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포유」는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와 구미,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부근, 인천공항, 유명 리조트에 대형 광고판을 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으며 KBS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와 SBS 주말 드라마 “이웃집웬수”의 제작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올포유」는 이번 F/W부터 브랜드를 보다 젊게 이미지 메이킹하기 위해 여자 광고 모델을 “아이리스”와 “검사프린세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김소연씨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