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대표 신용호)에서 전개하는 「랜드로바」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정통 캐주얼 제품인 ‘패트릭(PATRICK)’ 라인을 출시한다. 패트릭 라인은 「랜드로바」의 ‘에브리데이 캐주얼’이라는 슬로건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1990년대 유행했던 윙팁스타일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이 슈즈는 클래식한 옥스포드 슈즈에 윙팁과 세련된 스티치를 가미해 10대부터 캐주얼을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의 남성들을 겨냥해 출시했다.

「랜드로바」의 패트릭 라인은 3가지로 나뉜다. 베이직 라인과 최고급 자재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주문해 받아볼 수 있는 오더 메이드 라인,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스페셜 에디션 라인으로 선보인다.

베이직 라인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웃도어 무드의 두툼하고 볼륨감있는 세이프와는 달리 가벼운 무게감으로 뛰어난 착화감이 특징이다. 컬러는 브라운, 카키, 옐로우, 그레이, 블루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오더 메이드 라인은 고객의 테이스트에 맞게 주문 제작 가능한 라인으로 국내 최고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최고급 캐주얼화이다. 이에 대해 「랜드로바」의 박남기 과장은 “패트릭의 주문화 시스템은 30종의 다양한 컬러와 가죽으로 직접 자신이 원하는 신발을 주문할 수 있으며 오더 메이드 라인을 통해 캐주얼 슈즈의 고급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미티드 에디션 라인은 여행과 리사이클 2가지 테마로 디자이너가 직접 그리거나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행 테마의 제품은 외피에 수작업으로 다양한 건물, 버스 정류장, 자전거, 구름 등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려 놓고 내피에는 지하철 노선을 넣어 위트까지 더했다.

리사이클 제품은 나눔 사업을 펼치는 아름다운 가게의 헌 청바지를 이용한 것으로 친환경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한편 「랜드로바」는 패트릭 출시를 기념해 사랑의 열매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이 패트릭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고객들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와 사랑의 열매 배지를 증정한다.

패트릭 라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직영점,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문화는 직영점과 서울, 경기 지역 백화점 23개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