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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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프리미엄 라인 출시

브랜드 고급화… 소비 양극화 대처 전략

2010-08-1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올 F/W부터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라인은 점차 양극화되는 소비자의 구매 성향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획된것으로, 기존 제품보다 화려하고 섬세한 디자인과 세련된 핏, 하이퀄리티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테일을 절제해 디자인의 감도를 높이고 몸의 라인을 더욱 슬림하고 맵시 있게 연출하는데 주력한다.

프리미엄 라인은 전체 물량의 10% 정도의 비중으로 가져가며 기존 상품보다 30% 정도 높은 가격대로 판매된다. 아이템은 트렌치 코트, 가죽, 여성스러운 자켓과 스커트, 팬츠 등의 정장 세트를 중심으로 총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또한 매장에는 별도의 프리미엄존을 구성해 옷걸이와 메인 라벨을 개발하여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로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은 프리미엄 라인의 출시를 통해 제품의 고급화 전략과 상품 기획의 탄력적 운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해 여성 매스 밸류 마켓 내 우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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