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대표 장재승)와 자회사인 여명어패럴(대표 서순희)이 오는 F/W에 전개하는 「피에르가르뎅」과 「빅토비비」가 오는 6월 8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런칭쇼를 개최하고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브랜드로 편안함과 세련미를 추구하는 프렌치 감성의 브랜드 컨셉트를 추구하며 스포츠 감성의 세대를 통합하는 품격있는 남성캐주얼 브랜드를 지향할 방침이다.

「피에르가르뎅」는 국동에서 전개했던 틀에서 벗어나 리런칭을 통해 세대를 통합하는 품격 있는 캐주얼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와 고퀄리티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강한 메리트를 제안함과 동시에 새로운 남성 캐주얼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명어패럴은 슈페리어, 평안섬유, 그린조이 출신의 채현규 전무를 영입했다. 채현규 전무는 슈페리어에서 2000년대 초 남성 캐주얼 「카운테스마라」를 정상괘도에 안착시켰으며, 그린조이를 거쳐 평안섬유에서 「엘르골프」를 성공적으로 골프시장에 진입시킨 장본인이다.

또 채 전무는 슈페리어에서 3개의 브랜드를 마켓에 안정적으로 포지셔닝시켰으며 영업에서부터 상품 기획과 마케팅까지 전 업무를 아울렀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에르가르뎅」을 백화점과 대리점에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피에르가르뎅」은 350스타일의 650컬러를 진행해 백화점과 대리점 등 유통별 특성에 따라 상품구성을 달리 가져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에르가르뎅」은 디자인실의 유수연 이사, 영업에 김길상 부장 등으로 조직을 구축해 남성 캐주얼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방침이다.

한편 남녀 캐주얼 브랜드 「빅토비비」는 이번 런칭쇼를 통해 이태리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는 남녀 캐주얼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절제된 개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빅토비비」는 한류스타 김하늘과 메인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빅토비비」는 “fashion in star”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김하늘과 모델 계약을 시작으로 신규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넓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김하늘은 한국전쟁 60 주년을 기념해 MBC가 제작하는 TV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있어 「빅토비비」 런칭 시점에 맞춰 더욱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빅토비비」는 창사 20주년을 맞는 SBS의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협찬사로 참여해 공격적 프로모션으로 브랜드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편 여명은 6월 8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빅토비비」와 「피에르가르뎅」의 런칭쇼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2개 브랜드가 동시에 런칭 쇼를 갖는 것은 전례 없던 이슈로, 이에 많은 대리점주들이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문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