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가 지난 5월 14일과 15일 2일에 걸쳐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데상트코리아 VISION 2020’ 발표회를 갖고 2020년에는 연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데상트코리아의 김훈도 대표는 경영이념과 10년 후 청사진, 그리고 데상트코리아의 미래전략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No.1 스포츠 기업, 가장 멋진 패션기업을 만들자고 말했다.  

데상트코리아는 설립 당시 10명의 작은 인원으로 시작했으나, 10년 만에 직원 150명과 「먼싱웨어」 「르꼬끄 골프」 「르꼬끄스포르티브」 「데상트」의 4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매출 2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싱웨어」는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골프시장 리딩 브랜드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르꼬끄골프」는 2006년 런칭한 이래로 영 골프웨어 시장의 주도 브랜드로 성장했다. 

2004년 한국 스포츠 시장에 뛰어든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속에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스포츠를 표방하면서 문화적 감성이 있는 차별화된 스포츠웨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난해는 모 브랜드인 「데상트」를 런칭, 정통 스포츠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힘입어 데상트코리아는 2020년에는 연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데상트코리아는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스포츠 트렌드 창조를 통해 대한민국 No.1 스포츠 패션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스포츠 패션시장을 리드하며 품질력과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상트코리아는 열정, 창의, 도전으로 뭉쳐진 멋진 사람들이 효율적인 운영시스템, 최고의 보상시스템, 최상의 근무환경을 갖춘 멋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창의적이며 열린 문화, 고객과 협력업체를 존중하는 상생의 문화가 어우러진 멋진 기업을 지향할 예정이다.

또한 세상과 함께 숨쉬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 육성, 비인기 종목을 포함한 스포츠 지원,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힘쓰며 모든 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주는 기업을 지향할 방침이다. 또 환경 보호, 친환경 제품 개발 등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나눔이 있는 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