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이비(대표 이시찬)의 「다반」이 상반기 백화점 MD 개편 매장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리뉴얼을 단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메인 컬러인 와인 컬러에서 다크 브라운 컬러로 교체해 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매장 자리 이동과 함께 인테리어 매뉴얼을 전면 리뉴얼해 「다반」만의 컬러를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한 일본 직수입 코너도 따로 선보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반」은 홈페이지로 새롭게 선보이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다반」은 일본의 유명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를 메인 모델로 해 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리뉴얼한 홈페이지에서 광고 비주얼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코디 착장법과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어 젊은 층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다반」은 라인 확대와 함께 새로운 컨셉트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동안 몬순 수트, 언타이드셔츠 등 포멀 중심의 소수의 아이템에 적용됐던 일본 직수입 라인을 올 시즌 캐주얼 라인까지 대폭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트래블 라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트래블 라인은 비즈니스 출장 및 영향을 위한 라인으로 가볍고 휴대 간편한 패커블 코트, 재킷, 사파리 등을 제안하고 있다.

「다반」은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과 상품력 강화로 전년대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0개의 매장에서 상품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다반」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활성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