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가 ‘소아암 환우 돕기 희망 릴레이’를 펼친다.

눈스퀘어의 ‘소아암 환우 돕기 희망 릴레이’는 지난 2월 진행한 ‘아이티 희망 나눔 캠페인’에 이은 2번째 이웃 사랑 실천으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 환우의 쾌유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주말인 오는 4월 17~18일, 24~25일 각 이틀씩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눈스퀘어 정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눈스퀘어는 캠페인 현장에 한국소아암재단이 설치한 모금함을 두고 기부를 받은 뒤 기부 금액만큼 눈스퀘어측에서 추가해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소아암 환우 돕기 희망 릴레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 행사는 러닝머신을 뛰다가 남성 고객은 200m, 여성 고객은 100m에 정확하게 정지할 경우 오차 범위에 따라 상품을 지급한다. 오차 범위가 0m일 경우 「아디다스」 러닝화를 제공하고 1~3m일 경우에는 자블라니 미니볼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또한 4m~10m일 경우 스무디킹 음료교환권(스트로베리 익스트림), 11~20m는 「풋락커」 양말을 제공하고 그 외 범위는 눈스퀘어 카드지갑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홍집 마케팅 과장은 “눈스퀘어의 희망릴레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는 기부 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뜻을 함께 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