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들이 격전하고 있는 명동에 또 하나의 SPA 브랜드가 오픈했다.

모임(대표 노범석)이 전개하는 아메리칸 SPA 브랜드 「터치(T.O.U.C.H)」가 지난 3월 12일 국내 상륙과 함께 명동의 눈스퀘어 5층 레벨 5에 1호점을 오픈했다.

「터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트레이딩 페어인 '라스베거스 매직쇼'와 미국 패션의 메카인 LA와 할리우드에서 인정받고 있는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아메리칸 SPA 브랜드다. 유러피안 SPA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아메리칸 감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도 까다로운 패션 테이스트를 가진 2030 여성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한다.

「터치」는 헐리우드 패셔니스타 케이티 홈즈, 레이첼 빌슨과 국내 톱스타 박시연이 즐겨 입는 유니크한 컬러감과 걸리시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튤(TULLE)」을 비롯해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컨템포러리 모던 룩을 표방하는 「토브(TOV)」, 부드럽고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바탕으로 과감한 커팅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파이널 터치(Final Touch)」, 세련된 감성과 높은 퀄리티를 선보이는 「블랙(Black)」등의 전개를 통해 영 컨템포러리 조닝을 볼륨화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터치」는 한국 런칭을 기념해 3월 한달 간 전 제품 10%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온라인 ‘모임스타일(moeim.co.kr)’을 통해 유통망을 전개하며 향후 한국 내 패션 주요 상권에 직영점 전개 및 백화점 입점 등 유통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