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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rief
「벤호건」 대표이사에 채현규 사장
2009-12-2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평안섬유의 「엘르 골프」본부장을 맡았던 채현규 상무가 BLF의 「벤호건」대표이사로 변신한다. 런칭 1년 만에 65개 매장을 오픈하고 230억원 매출을 달성한 「엘르 골프」의 채현규 상무는 독립을 선언하며 BLF의 CEO 사장으로 취임했다. 채 사장은 캠브리지 삼풍에서 의류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뒤 해태상사, 슈페리어, 테일러 메이드 등을 거쳐 22년간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했다. 현재 40여개 매장에 150억 매출을 달성한 「벤호건」은 새 리더가 합류함으로 인해 영 골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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