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실용 명품주의 브랜드 「크리스.크리스티」가 2010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크리스.크리스티」는 실용명품주의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맞는 고퀄리티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통해 2010년 90개 매장에서 6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크리스.크리스티」는 브랜드 컨셉트를 유연한 클래식함과 유니크한 트렌드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참된(one true)’ 스타일을 구현하는 남·여 토털 캐주얼 웨어로 변경, 미래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변화할 예정이다.

「크리스.크리스티」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실용명품주의 브랜드로 온타임, 위크엔드, 애프터식스 등 세가지 라인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온타임은 비즈니스 타임에 적합한 포멀 웨어를 슬림하고 미니멀한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며, 위크엔드는 주말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컴포터블한 핏과 합리적 가격대의 크로스 코디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애프터 식스는 오프타임의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크리스.크리스티」만의 컨셉트 룩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소비자 타겟은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을 메인으로 한다.
상품 가격대는 아웃터 13만9천원에서 19만9천원, 티셔츠 2만9천원에서 6만9천원, 셔츠 6만9천원에서 8만9천원, 니트 9만9천원에서 10만9천원, 팬츠 6만9천원에서 9만9천운, 데님 9만9천원에서 10만9천원, 액세서리 2만9천원에서18만9천원 선이다.

또한 브랜드의 코어 타겟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층성도를 적극 이끌어 낼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터티 어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어 타겟을 위한 매거진과 카탈로그 배포 및 광고 진행, 매장 별 이벤트 및 광고 지원을 통한 1:1 개별 마케팅 집중, 극장 광고 및 케이블 광고를 통한 키 메시지 전달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의 프로모션 방안을 준비중이다.

「크리스.크리스티」는 소비자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위해 상품의 20~30%를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 제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타임을 더욱 세분화시킨 애프터 식스를 통해 저녁 시간의 로맨틱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위크엔드 라인을 통해 역동적이며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크리스.크리스티」는 롯데 본점 1억 3천만원, 롯데 부산점 1억 3천만원, 마리오 아울렛점 1억 1천, 부평점 1억 1천, 부산 광복점 1억 등 월 매출 상위 매장이 지역별 편차없이 구성돼있어 내년도에 유통망을 수원, 안성, 대구, 구미, 천안 등 가두 매장으로 확대해 유통 볼륨화에 따른 브랜드 성장 효과도 함께 얻을 계획이다. <이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