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폴햄’ 이 공격적으로 매장 오픈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22일 정식 오픈한 화성발안점은 200평 규모로 폴햄과 폴햄키즈 복합 매장으로 오픈 3일만에 2억 여원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1일 롯데마트 통영점(180평)을 오픈한데 이어, 지속적인 대형 직영 매장 오픈을 이어가고있다.

폴햄과 폴햄키즈 복합 매장으로 1층에는 남성 조닝, 2층에는 여성과 키즈 조닝으로 전 연령층의 고객을 공략할 수 있는 거점 매장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대형 매장인 만큼 넓은 쇼핑 공간을 확보하며 고객 중심 동선을 최우선으로 구성한 상품 조닝에 주력해, 플리스 맨투맨, 캐시미어 스웨터, 덤블 플리스, 알래스카 구스 다운 및 코트 같은 겨울 아우터류에 집중하여 메인 조닝을 구성하고, 실내뿐 아니라 원마일웨어로 활용 가능한 룸웨어와 겨울철 필수 발열 이너웨어인 핫스킨을 포함한 홈어라운드 라인 조닝도 추가 구성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폴햄은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채널로 옮겨가는 것과 대조적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함과 동시에 한발 앞선 시즌 아이템 출시, 이종업계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경쟁력에 특화된 마케팅이 뒷받침되면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탄탄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폴햄 화성발안점은 개점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신상품 전품목 1+1 행사와 함께,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폴햄 발안점’ 추가시, 특별 사은품인 핫팩 또는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 진행중이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