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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SODA)] 위트 있는 디테일로 내추럴한 멋 살린 ‘이지 슬립

끈을 묶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신고 벗기 편리한 슬립온 형태로

2021-07-1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편안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지속되면서, 패션 업계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핏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이지웨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덩달아 이지룩에 손쉽게 매치해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편안한 신발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소다(SODA)는 심플한 실루엣에 자연스러운 포인트 디자인, 안정적인 착화감으로 이지룩 연출에 제격인 ‘이지 슬립온 스니커즈(ALS103)’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다의 ‘이지 슬립온 스니커즈’는 슬립온 디자인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슬립온은 발을 미끄러지듯 집어넣어 신을 수 있는 신발로, 끈을 묶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착∙탈화가 편리하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미니멀한 슬립온 형태에 내추럴한 포인트 디자인을 더해 여름철 어떤 스타일에도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한다. 슬립온이지만 일반 스니커즈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밴딩끈 디테일이 위트 있는 포인트를 살리는 것은 물론, 발을 편안하게 잡아주며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소다에서 자체 개발한 아웃솔(밑창)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특별한 무늬가 없는 보통 아웃솔들과 달리, 아웃솔 옆면에 입체적인 엠보싱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여기에 3cm의 적당한 아웃솔 높이가 쿠셔닝 효과를 제공해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을 덜어준다.

베이직한 화이트∙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가죽 소재의 부드러운 텍스처를 살려 고급스러운 색감을 자랑한다. 특히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이트 컬러는 여름 시즌 데일리룩은 물론, 원피스나 스커트에 매치해 휴가철 리조트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깔끔한 블랙 컬러 또한 슬랙스부터 조거팬츠, 롱스커트 등 다양한 이지웨어와 함께 매치해 취향에 맞는 이지룩을 연출할 수 있다.

소다 관계자는 “이지룩이 주목받는 올여름 트렌드에 따라, 심플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립온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소다의 ‘이지 슬립온 스니커즈’는 기본적인 슬립온 실루엣에 차별화된 아웃솔과 밴딩끈 디자인을 적용해 올여름 다양한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고 편안한 멋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다의 ‘이지 슬립온 스니커즈’는 전국 주요 소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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