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하는 국내 여성복 리딩 컴퍼니 인동에프엔 장기권 대표가 12월 13일 한국패션 산업협회에서 개최한 ‘2022 대한민국 패션 대상’ 행사에서 대통령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는 각종 세계 경제위기 및 팬데믹 시기에도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만큼 고객의 사랑을 듬뿍 받는 브랜드이다.

탄탄한 해외 직소싱 라인을 구축하여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였고,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 스타일의 상품으로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높이는 데 주력하여 대한민국 여성복 시장의 퀄리티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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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에프엔은 패선 업계 저임금 개선, 여성을 위한 복지정책, 아동/청소년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격년에 한 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봉 3,700만 원(2022년 기준)으로 맞추어 여성복 패션 업계의 저임금 문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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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근무 시간 단축, 주 2회 가정의 날 운영,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여성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2020년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모금회에 5억 원을 기부하여 나눔 명문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지속해서 아이들과 환경이 어려운 여성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인동에프엔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패션산업 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이 가장 컸던 전국 400여 개 매장과 환경이 어려워진 직원에게 10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하였고, 매장 아르바이트 시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패션산업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인동에프엔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쉬즈미스, 리스트, 시스티나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퀄리티의 베이스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슬아 기자>